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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시 출혈 정황… "매트리스까지 젖어"

이데일리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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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의 의붓아들 사망 당시, 침대 매트리스까지 피가 번진 상태였다. (사진=JTBC 캡처)

고유정의 의붓아들 사망 당시, 침대 매트리스까지 피가 번진 상태였다. (사진=JTBC 캡처)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전남편 살해 용의자로 체포된 고유정의 의붓아들이 사망 당시 침대 시트가 젖을 정도로 피를 흘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JTBC는 고유정의 현 남편인 A씨 증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A씨는 아들 사망 당시 침대 시트에 피가 젖어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이 시트를 경찰이 증거로 확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아기 얼굴만 한 피가 뿜어져 있었고, 전기매트 피가 흡수돼서 밑에 매트리스까지 피가 번진 상태였다”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A씨 주장과 달리 경찰은 수사 결과 “아이 얼굴에 피가 조금 묻어있었다고”만 설명하고 있다.

A씨는 피가 묻은 시트와 전기매트는 경찰이 증거로 확보하지 않아 고유정이 버렸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다시 청주에 와서 집을 확인한 결과 집이 깨끗이 청소되어 있었고 전기매트와 요는 이미 다 버려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A씨 아들은 고유정 전남편 살인 사건이 있기 전인 지난 3월 충북 충주 자택에서 숨졌다. 국과수 부검 결과 A씨 아들은 질식사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아들 몸에서는 외상이나 장기 손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약물, 독극물도 검출되지 않았다.

A씨는 경찰 초동 수사가 자신에게만 집중된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고유정이 아들을 죽인 정황이 있다”는 취지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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