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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타 신기록' 헨더슨, 2년 만에 LPGA 마이어 클래식 우승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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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LPGA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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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헨더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중간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재미교포 애니 박(17언더파 199타)을 2타 차이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라운드에서 16언더파 128타로 대회 36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운 그는 이날 3타를 더 줄이면서 2017년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핸더슨이 마이어 클래식을 우승하면 통산 9승째를 달성, 미국프로골프(PGA)와 LPGA투어를 통틀어 캐나다 선수로는 최다승 기록을 쓴다. 현재까지 핸더슨은 조니 너드슨, 마이크 위어, 샌드라 포스트와 통산 8승으로 미국 무대 최다승 타이 기록을 보유 중이다.

애니 박은 이날 버디만 7개를 쓸어담으면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그는 지난해 6월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이날 10언더파 62타 맹타를 휘드른 렉스 톰프슨(미국)이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브리트니 올터마레이(미국)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엔 최운정이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순위에 있다. 전인지가 공동 15위(10언더파 206타), 박인비, 유소연, 고진영이 공동 20위(9언더파 207타)에 올라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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