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인류 건강 위협 플라스틱, G20 장관들 퇴치 나섰다

헤럴드경제 함영훈
원문보기
1인 당 일주일에 2000개 미세 입자 마셔

고래 뱃속 수십㎏ 플라스틱 발견, “흔한 일”

폐 플라스틱 감축, 오염실태 조사 등 ‘행동’

▶한국환경공단, 2018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한국환경공단, 2018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 일본, 러시아, 인도, 브라질 등 G20 에너지ㆍ환경장관들이 플라스틱 쓰레기 삭감을 위한 국제 시스템을 만들기로 한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WWF(세계자연기금)은 최근 한국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1인 당 매주 신용카드 1장 분량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한다는 놀라운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벌이고 있는 글로벌 환경보전단체 WWF는 호주 뉴캐슬 대학 연구팀이 ‘매주 신용카드 한 장의 무게인 약 5g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는 것이다. 입자의 수로 환산하면 2000개나 된다. 일주일에 미세 플라스틱 미세 조각을 2000개 먹는다. 플라스틱 산업이 발달한 나라의 국민은 더 먹는다.


플라스틱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은 해양이다. 육지의 사람은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먹지만, 해양 생물들은 마구 버려진 플라스틱 덩어리를 대량으로 먹는다. 고래의 배에서 수십㎏ 플라스틱이 발견되는 것은 이제 드문 일도 아니다.

G20 에너지-환경장관들은 15~16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진행하고 있는 회의를 통해, 각국이 자주적으로 폐플라스틱 삭감을 진행하고, 해양 유출을 막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같은 활동을 거버넌스 시스템화 하자는 것이다. 이 약속은 아쉽게도 강제력을 갖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20은 해양 폐기물 등 플라스틱에 의한 오염실태 파악에도 나서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abc@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추락
    손흥민 토트넘 추락
  2. 2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3. 3쿠팡 차별 논란
    쿠팡 차별 논란
  4. 4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5. 5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