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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난 정치색 없다, 제대로 나랏일 하시는 분들 존경”

헤럴드경제 민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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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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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32) 정치색 논란에 입을 열었다.

윤지오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여전히 정치에 대한 색깔이 없습니다. 색깔을 입혔다고 표현하는 분들이야 말로 본인들의 입맛대로 저에게 색칠을 마음대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지오는 “다 나랏일 하는 분들이신데 색깔이 어디 있습니까. 다만 제대로 나랏일 하시는 분들 존중하고 존경할 뿐입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윤지오는 지난 3월초 언론 인터뷰에서 ‘장자연 리스트에 특이한 이름의 국회의원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윤 씨는 조사단에 진술한 국회의원의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어 수사를 촉구하는 과정에서 홍 전 대표의 이름이 공개됐다.

강 변호사는 “윤씨가 ‘장자연 리스트에 홍준표가 있었다. 내가 봤다. 검찰에 얘기했지만 홍준표의 성추행 사실은 밝혀지지 않고 언론에 보도되지도 않았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지난달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 “실물을 확인할 수 없고 장자연 문건을 직접 본 사람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진상규명이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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