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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다산네트웍스, 화웨이 제재 수혜…목표가↑"

연합뉴스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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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11일 다산네트웍스[039560]에 대해 "사실상 '화웨이 제재'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1만2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는 중국 화웨이와 모든 부문에서 경쟁 관계에 있다"며 "미국과 한국, 일본에서 통신사뿐 아니라 일반 법인에서도 화웨이 장비 사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이 회사만큼 큰 혜택을 받는 업체도 드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화웨이의 철수는 불가피해 보이고, 일본 통신 4개사의 장비 수주 경쟁에서도 화웨이의 수주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며 "국내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도 화웨이의 비중이 작아지며 다산네트웍스가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다산네트웍스의 연결 영업이익이 3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3위권 업체인 유비쿼스[264450], HFR와 비교해보면 다산네트웍스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높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cho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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