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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화웨이 제재 최대 수혜주-하나금융투자

머니투데이 김사무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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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통신장비업체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화웨이 제재의 최고 수혜주라고 11일 평가했다.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관련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화웨이와 경쟁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최근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 전 세계에서 화웨이의 통신장비 사용이 어려워졌다. 이전까지는 통신사를 제외한 일반 법인시장에서 미국도 화웨이 장비를 구매했고 국내에서는 유선부문에서 화웨이 지배력이 적지 않았다.

이번 제재로 미국·일본의 통신사뿐 아니라 국내 통신사, 관공서, 금융권에서도 화웨이 네트워크 장비 점유율은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한·미·일을 중심으로 5G 투자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라며 "다산네트웍스는 국내 통신3사와 모두 거래하고 있고 매국, 일본 매출도 높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 수준)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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