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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VIP룸 6인 수사"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 보류'

이데일리 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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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

클럽 버닝썬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청와대가 클럽 버닝썬 VIP룸 6인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보류했다.

청와대 측은 10일 공지를 통해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청원 답변을 한 달간 연기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청원에 대한 청와대 측의 답변은 오는 7월 11일까지 게시될 전망이다.

지난 4월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버닝썬 VIP룸 6인을 수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클럽 내마약 투여와 성폭행 의혹을 받는 6인을 철저히 수사해 달라는 내용이다.

글에서 작성자는 “수사가 개시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 글을 통해 알리고자 한다. 버닝썬의 VIP룸에서 여성들에게 속칭 물뽕을 먹인 후 윤간한 이들에 대한 수사”라고 강조했다.

청원인은 “버닝썬 사건 관련 최초 고발 내용은 폭행이었으나 조사 과정에서 음란물과 관련된 범죄 및 세금포탈에 대한 수사로까지 확대되었음에도, VIP 룸에 있었던 6인에 대해서 수사가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특히 마약 사용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청원은 30일 간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정부 부처 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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