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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8일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공식 생일행사(Trooping the Colour)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은 장남 찰스 왕세자, 오른쪽은 차남 앤드류 왕자. [AP=연합뉴스] |
이날 행사에는 찰스 왕세자 등 왕실 가족이 총출동해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일을 축하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이날 군기분열식을 지켜보기 위해 황금색 영국 왕실 문장이 새겨진 전용 마차를 타고 행사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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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전용 마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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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이 영국 왕실 문장과 왕관 장식이 새겨진 마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해리 왕자와 마클 왕자비 부부, 카밀라 왕세자빈과 미들턴 왕세손빈은 한 마차에 함께 타고 행사장에 나타났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방문 당시 공식행사에 나타나지 않았던 마클 왕자비는 첫째 출산 이후 4주 만에 이날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찰스 왕세자와 윌리엄 왕세손, 여왕의 딸 앤 공주는 검은 털모자를 쓴 채 직접 말을 타고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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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엘리자베스 여왕의 손자 해리왕자와 메간 마클 왕자비, 카밀라 왕세자빈(찰스 왕세자의 부인), 미들턴 왕세손빈이 함께 마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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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의 큰며느리와 손자며느리가 나란히 마차에 앉아있다.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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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부부가 이날 출산 이후 처음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육군 항공대 조종사로 전역한 해리 왕자는 검은색 예복을 입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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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육군 정복을 입은 찰스 왕세자(왼쪽)과 윌리엄 왕자가 말을 탄 채 행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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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의 딸 앤 공주가 말을 탄 채 행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여왕의 진짜 생일은 4월 21일이지만 전통적으로 생일 축하행사(Trooping the Colour)는 6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트루핑 더 컬러(Trooping the Colour)'의 기원은 17세기 찰스 2세 당시 기수 집결 훈련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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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왕실 기족들이 8일 버킹엄궁에서 기념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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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의 장손자인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왕세손빈과 죠지 왕자,샬롯 공주, 막내 루이스 왕자.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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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와 메간 마클 왕자비는 첫째 출산 이후 4주만에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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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군악대 400여명, 300여 기병대, 1400여 명의 병력이 버킹엄 궁 앞을 행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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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궁정의 근위병이자 군악대인 '콜드스트림'이 행진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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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군 곡예비행단(Reed Arrows)가 삼색 연기를 내뿜으며 버킹엄궁 상공을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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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 도중 한 기병대원이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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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왕실 가계도 [연합뉴스] |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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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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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8일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공식 생일행사(Trooping the Colour)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은 장남 찰스 왕세자, 오른쪽은 차남 앤드류 왕자. [AP=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777e82481e784722858c4c7f4e096e13.jpg)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전용 마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bb6c6b2c977141e8bf4163de7e133a88.jpg)
![엘리자베스 여왕이 영국 왕실 문장과 왕관 장식이 새겨진 마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922c5103b42341beb45205660b3b447a.jpg)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여왕의 손자 해리왕자와 메간 마클 왕자비, 카밀라 왕세자빈(찰스 왕세자의 부인), 미들턴 왕세손빈이 함께 마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e7a6b4e638a148dc9922ce96f372a02a.jpg)
![엘리자베스 여왕의 큰며느리와 손자며느리가 나란히 마차에 앉아있다. [EPA=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9b105a364513480b9b864363b3578b92.jpg)
![해리 왕자 부부가 이날 출산 이후 처음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육군 항공대 조종사로 전역한 해리 왕자는 검은색 예복을 입었다. [AP=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b62c5593423d46d0a73c4f4e2aead879.jpg)
![빨간색 육군 정복을 입은 찰스 왕세자(왼쪽)과 윌리엄 왕자가 말을 탄 채 행진하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0cefc51c1f5940b382df8d0476095916.jpg)
![엘리자베스 여왕의 딸 앤 공주가 말을 탄 채 행진하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f0dda1b7c8f34d1b9fed09358783cf05.jpg)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왕실 기족들이 8일 버킹엄궁에서 기념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cd98c6eb4ac048fab7c5c5766342a0f6.jpg)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손자인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왕세손빈과 죠지 왕자,샬롯 공주, 막내 루이스 왕자. [AFP=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a678c5ff2f2444ceb67b7802a8b4d92d.jpg)
![해리 왕자와 메간 마클 왕자비는 첫째 출산 이후 4주만에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AFP=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4004c0eaff57400f9a9530592d667b1f.jpg)
![영국 왕실 군악대 400여명, 300여 기병대, 1400여 명의 병력이 버킹엄 궁 앞을 행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5794294caa154f499d984cfcf0074eaa.jpg)
![버킹엄궁정의 근위병이자 군악대인 '콜드스트림'이 행진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5121427a755b42d8a27d4592c37cb2b1.jpg)
![영국 공군 곡예비행단(Reed Arrows)가 삼색 연기를 내뿜으며 버킹엄궁 상공을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4c5f2b6a66614923937df580e607b590.jpg)
![이날 행사 도중 한 기병대원이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EPA=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77ecca733dd14c0fafcb22c9320fdffa.jpg)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왕실 가계도 [연합뉴스]](http://static.news.zumst.com/images/2/2019/06/10/1d1c8110fcef4f89b37670e28a45ff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