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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시즌 첫 승' 강현종 한화생명 감독, "상윤, 대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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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내가 할 말을 (권)상윤이가 다 하더라. 너무 대견스러웠다."

개막전 패배의 아쉬움이 가시기도 전에 자칫 개막주차서 계속 패배의 쓴 잔을 마시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진흙탕 싸움으로 비유되던 난전 상황서 위기의 한화생명을 구원한 선수는 다름 아닌 '상윤' 권상윤이었다. 강현종 한화생명 감독은 베테랑 권상윤에 대한 칭찬을 쉬지 않고 이어나갔다.

한화생명은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KT와 1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특히 2세트는 50분이 넘는 초장기전 상황에서 '상윤' 권상윤이 베테랑답게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팀의 중심을 잡고 난전을 승리로 연결시켰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강현종 감독은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주저없이 '상윤' 권상윤을 꼽았다. 강현종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내가 해야 할 말을 상윤이가 다해줬다.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오프닝에서 보시던 장난끼 넘치는 상윤이가 아니라 팀원들의 멘탈을 잡아주면서 일궈낸 승리"라고 활짝 웃었다.

덧붙여 강현종 감독은 "지난 패배이후 선수들이 다운 될수도 있었는데 마음 다잡고 선수들과 코치가 잘 만들어줘서 이뤄낸 승리라 더 기쁘다"면서 "2세트 보완해야 할 점이 나왔지만 잘 준비해서 다음 아프리카전도 좋은 경기로 팬분들 응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현종 감독은 "정말 오늘 경기는 상윤이하고 한기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정말 고맙고 대견스럽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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