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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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봄이 가고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대비하여 다이어트 결심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배우 홍지민이 '핑거루트'를 활용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다이어트 식품 '핑거루트'에 다이어터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핑거루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자생하는 생강으로, 구수하고 달큰한 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향신료나 조미료, 차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가 가능한 뿌리식품의 슈퍼푸드이다.
현지에서는 근육통, 감기, 관절염, 위장장애 등 질병 개선을 위해 민간요법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맛과 향이 좋아 차나 향신료로 사용된다.
핑거루트에는 판두라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대사 작용을 활성화시켜 피부 개선 및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단백질 효소를 활성화해 먹는 것만으로도 지방 과다를 방지할 수 있고 백색 지방도 분해할 수 있다.
동시에 염증 유발을 저해해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핑거루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3g으로 향이 진하지 않아 요리에 분말 형태로 넣어 섭취해도 좋다.
하지만 권장 섭취량을 넘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발생시킬 수 있다. 핑거푸트는 생강과 같이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거나 장이 약한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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