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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英 차기총리 누가되든 브렉시트 연기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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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타임스 보도…"최소 25개 회원국 연기해줄 준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유럽연합(EU) 대부분 회원국 정부들은 차기 영국 총리가 누가 되든 상관없이 영국의 EU 탈퇴, 브렉시트 연기를 또 다시 지지할 것이라고 더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타임스는 유럽 고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차기 영국 총리로 거론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국이 오는 10월31일 EU를 탈퇴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있지만 최소 25개 EU 정부가 영국에 또 다시 브렉시트 기한을 연기해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결국은 아무도 플러그를 뽑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영국을 뺀 나머지 27개 EU 회원국들은 특별정상회의를 열고 브렉시트 기한을 오는 10월31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브렉시트를 마무리짓지 못한 채 테리사 메이 총리는 7일 보수당 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메이 총리는 영국을 국빈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은 직후인 7일 사임할 것이며 다만 새 대표가 뽑힐 때까지 총리직은 계속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후임은 오는 7월20일까지 결정될 예정이다.

메이 총리는 사임 계획을 밝히면서 "하원이 (EU와 영국 정부가 마련한) 브렉시트 합의안을 지지하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면서 "그러나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현재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차기 총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데, 그는 아무런 협상없이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No Deal) 브렉시트도 불사하겠다는 브렉시트 강경파다.
s9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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