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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영 “전 남편 전영록, 너무 좋았다”

헤럴드경제 조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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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가수 겸 배우 전영록의 전 부인으로 더 유명했던 배우 이미영이 둘의 결혼 생활 등 추억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미영이 전영록과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얘기했다.

이미영은 “전영록이 워낙 나에게 따뜻하게 대하고 뭐든 다 얘기를 들어주고 나한테는 그 당시 정말 따뜻하고 재미있고, 완벽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도 전영록을 만났을 때였다. 그는 “첫 번째로 꼽자면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서 대상 받았을 때가 최고였고 그 다음에는 보람이 아빠(전영록) 만났을 때”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좋은 건 좋은 거지. 그때는. 어찌 뙜건 이혼해서 죽어라 싫어지고 어찌됐든 보람, 우람이 낳았다. 좋아서 낳았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 이에 대해 이미영은 “글쎄요. 이혼할 때 그러지 않나. ‘도박했다’, ‘바람 피웠다’, ‘사업에 실패했다’. 사랑하면 모든 걸 포용할 수 있다고 본다. 둘이 서로 사랑이 깨진 거다”고 스스로 진단했다.


이미영은 1961년 생으로 어느덧 60을 바라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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