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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후원자들, 집단 소송 제기 예정…후원금 총액 1000만원대

아시아경제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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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사진=연합뉴스

윤지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이른바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32) 씨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던 사람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5일 채널A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법률사무소 로앤어스는 윤 씨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수 백여 명이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집단으로 소송을 제기할 것임을 밝혔다.


윤 씨는 증언자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을 설립한다는 목적으로 후원금을 모았으며 윤 씨에게 전달된 후원금의 총액은 약 100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박훈 변호사는 지난 4월 윤 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지방찰청에 고발했다.


박 변호사는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윤 씨의 증언을 문제 삼은 김수민 작가의 법률대리인으로 윤 씨가 고 장자연 사건에서 조선일보 관련 뭔가를 아는 것처럼 침묵해 사람들을 기만했다"며 윤 씨가 해외 펀드 사이트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해 재산상의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윤 씨는 "지상의 빛에서 모인 후원금을 저는 1원도 쓰지 않았다"며 "현재 모인 금액으로는 저의 경호비의 절반도 못 내는 금액이고 제가 쓰지 않은 이유는 저보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에게 한 분이라도 혜택을 드리기 위함"이라고 반박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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