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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학의·윤중천 금명간 기소..朴정부 청와대 외압 의혹도 발표할 듯

파이낸셜뉴스 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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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사법연수원 14기)의 뇌물 수수 혐의 등을 재수사중인 검찰 수사단이 김 전 차관의 구속기간 만료일인 오는 4일 김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씨(58)를 재판에 넘길 전망이다.

2일 검찰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김 전 차관의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4일 두 사람을 함께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단은 김 전 차관과 윤씨에 대한 공소장 작성을 마친 뒤 검토작업에 들어갔으며, 뇌물 혐의 외에 성범죄 혐의 포함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단은 4일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과거 두 차례 검찰 수사와 관련해 박근혜정부 청와대의 당시 수사팀에 대한 외압 행사 의혹 수사 결과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수사단은 지난 4월부터 당시 수사팀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바 있다.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에 관해서는 최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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