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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성추행 누명" 주장했던 형 사과문 올려…알고보니 몰카 전력 '수십차례'

헤럴드경제 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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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동생의 무죄를 주장한 형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과문[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29일 동생의 무죄를 주장한 형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과문[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동생의 지하철 성추행 혐의에 대해 무고를 주장했던 형이 사과문을 올렸다.

29일 지하철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A 씨의 형 B 씨는 자신이 처음 동생의 무죄를 주장하는 글을 올렸던 온라인 커뮤니티에 “죄송합니다. 한분한분 모두 사과 드리겠습니다”라고 게시글을 올렸다.

억울하게 실형을 선고받은 줄 알았던 A 씨가 해당 사건 며칠 전에도 수상한 행동을 했고, 56회에 걸친 몰래카메라 전과가 있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다.

그는 “한 개인으로서 뭔가를 한다는 것의 한계를 정말 실감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화가 나신 이유를 글을 읽으면서 알게 됐다. 미처 생각 못 했고 용서를 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B 씨는 철도특별사법경찰의 표적수사 의혹과 재판부의 판단은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수사대는 앞으로도 버젓이 이런 수사방식을 고수할 테고 법원 역시 마찬가지겠죠. 그러면 안 된다”며 “아무리 화가 나고 배신감 느껴지고 안 믿어도 이점은 꼭 보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의 과거 동종전과 전력과 관련한 물음엔 “판결문상 짧은 반바지를 입은 다리 촬영 외 54회”라고 답했다.

앞서 B 씨는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동생이 바나나 껍질을 버리려 갔다가 환승하기 좋은 자리로 다시 왔다는 이유로 표적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 철도경찰이 찍은 영상을 분석해 표적수사를 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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