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랭킹 1위 고진영, 리더스코스메틱 ‘리더스 톱 10’서도 1위 질주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고진영(24)이 ‘리더스 탑 10(LEADERS TOP 10s)’ 5월 랭킹에서도 1위를 질주했다.

LPGA의 매 경기 성적 기준 상위 10위에 랭크된 선수들에게 포인트를 부여, 해당 시즌 탑 10 피니쉬를 가장 많이 기록한 우승자를 가리는 ‘리더스 탑 10’은 국내 화장품 업계 중 LPGA 최초이자 유일의 공식 코스메틱 파트너인 리더스코스메틱이 후원하는 LPGA 공식 랭킹 제도이다.

LPGA가 28일 발표한 ‘리더스 탑 10’에 따르면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해 브룩 헨더슨(캐나다), 넬리 코다(미국),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 총 4명이 리더스 탑 10 랭킹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지은희와 김효주가 각각 공동 5위, 공동 8위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한국시간)부터 4일 동안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암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445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의 성적까지 반영한 랭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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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GA 랭킹 자료,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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