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5.8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해찬 "황교안, 총리 때 빠른 추경 주장…국회로 돌아오라"

연합뉴스 김남권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외식업중앙회 정책간담회, 정치적 얘기 매우 적절하지 않았다"
이해찬 대표[연합뉴스 자료사진]

이해찬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9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국당의 국회 거부로 추경이 (국회에 제출되고) 35일째 잠자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어제 추경의 신속 통과로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급선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16년 당시 황교안 총리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추경을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며 "황 대표도 3년 전 하신 말씀을 생각한다면 즉시 국회로 돌아와 추경 통과와 민생 입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측이 전날 민주당과의 정책간담회에서 내년 총선 비례대표를 요구한 것과 관련, "정치적인 얘기를 한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정책간담회를 하면 사전에 상대방과 잘 협의해 정치적 주장이 나오지 않도록 준비를 잘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민주당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우리를 앞세워서 필요할 땐 부르고 그렇지 않을 땐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이 당에 결코 버림받을 수가 없다. 내년 4월 15일 비례대표를 꼭 주셔야 한다"고 요구했다.

kong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종 미우새 논란
    김민종 미우새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차태현 성격 논란
    차태현 성격 논란
  4. 4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5. 5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