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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탕정지구 내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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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의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개발을 본격화한다.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1-8 및 갈산리 627-1 일원에 686,528㎡(약 20만8000평) 규모로 1공구와 2공구로 분리돼 조성되는 산업단지다. ㈜탕정테크노파크가 개발을 맡은 이 단지의 사업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다.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1공구 370,969㎡)와 지원단지(2공구 315,559㎡)가 떨어져 조성되는 게 특징으로, 지원단지에는 3448세대 대단위 아파트 주거시설과 산업지원시설인 복합용지 등이 함께 들어선다.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구체적인 개발 규모는 산업시설용지 201,349㎡(약 6만1000평), 공공시설용지 166,349㎡(약 5만400평), 지원 시설용지 2,468㎡(747평) 등이며, 주변은 충녹지와 근린공원, 소공원 등이 에워싸고 있는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첨단 전자기업 삼성 디스플레이시티 1, 2 산업단지가 인근에 자리해 높은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아산시가 조성중인 탕정DC2·아산디지털·탕정일반·아산스마트밸리·인주일반(3공구) 등 10여개 산업단지도 산재해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가장 큰 장점으로는 가격 경쟁력이 꼽힌다. 실제로 주변시세의 50~70% 가격의 분양으로, 3.3㎡(평)당 7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개별입지대비 2배 이상 높은 건폐율과 용적률로 경쟁력을 키웠다.


또 입주기업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총 365,559m²(약 11만700평) 규모로 지원단지를 별도 조성하는데 산업단지와 3Km 거리로 산업단지와 함께 높은 배후 수요로 주목받고 있다. 지원단지에는 주거시설용지 135,602㎡(4만1091평), 학교,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144,156㎡(4만3683평), 복합시설용지 29360㎡(8896평) 등 기반 인프라가 들어설 예쩡이다.

이밖에 또 다른 장점으로 우수한 교통망이 꼽힌다.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한 것은 물론 2020년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예정)이 만들어지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KTX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약 35분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1km 미만 거리에는 탕정 IC가 들어서 전국 어디든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며 당진항도 2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개발을 맡은 ㈜탕정테크노파크단지 관계자는 “단지 개발로 아산 탕정지역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대덕 R&D 특구, 오창과학 산업단지와 함께 중부권 미래 첨단산업 벨트의 트라이앵글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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