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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과 아스널서 '동반 부진' 샤마크,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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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앙 샤마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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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박주영과 함께 뛰던 공격수 마루앙 샤마크가 은퇴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올해 35살인 샤마크는 최근 2년 반을 쉰 끝에 커리어를 내려놓기로 했다. 18살이던 200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샤마크는 2010년 아스널로 이적하면서 축구 인생 전성기를 맞는 듯 했다. 특히 2011년엔 한국인 최초로 아스널에 입단한 박주영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첫 시즌만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뛰며 꾸준히 출전했을 뿐, 이듬해부터 박주영과 함께 입지를 확 잃어버렸다.

그래도 보르도에서 보여준 잠재력이 있어 웨스트햄, 크리스털 팰리스, 카디프 시티 등 다른 잉글랜드 1~2부 클럽을 누볐다.

2017시즌을 끝으로 실전에서 사라진 샤마크는 결국 뒤늦은 은퇴를 선언했다. 샤마크는 모로코 국가대표로도 63경기에 나서 17골을 기록했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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