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박시연, 프리스틴 해체 심경 “플레디스 11년 행복, 죄송하다” [전문]

한국일보
원문보기
박시연이 프리스틴 활동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박시연 개인 SNS

박시연이 프리스틴 활동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박시연 개인 SNS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박시연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시연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플레디스에서의 11년과 프리스틴으로서의 2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하이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프리스틴으로서의 활동은 여기서 끝이지만, 앞으로 박시연으로서 여러분들에게 받은 사랑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심경글을 게재했다.

또한 박시연은 "오랜 시간 동안 함께했던 우리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도 함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때까지 프리스틴을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논의 끝에 프리스틴 멤버들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프리스틴 해체 및 당사와의 계약 종료라는 결론을 내게 됐다"며 결경, 예하나, 성연을 제외한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 등 7명과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7년 3월 데뷔한 프리스틴은 같은 해 8월 발표한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위라이크(WE LIKE)' 활동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 다음은 박시연의 심경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시연입니다. 먼저 안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플레디스에서의 11년과 프리스틴으로서의 2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하이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스틴으로서의 활동은 여기서 끝이지만, 앞으로 박시연으로서 여러분들에게 받은 사랑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했던 우리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도 함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때까지 프리스틴을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삼성생명 신한은행
    삼성생명 신한은행
  3. 3김종민 2세 준비
    김종민 2세 준비
  4. 4소노 손창환 감독
    소노 손창환 감독
  5. 5뉴진스 다니엘 계약해지
    뉴진스 다니엘 계약해지

한국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