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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시작일뿐…미국, 중국 '기술굴기' 차단 주력 로봇·PC株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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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미국이 중국의 기술 굴기를 막기 위해 핵심부품 공급을 차단하는 제재 범위를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24일 오전 11시31분 로보로보는 전날보다 21.71% 오른 4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연테크도 10% 이상 오르고 있다.


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상무부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외국 기업 이름을 올리는 블랙리스트(entity list)를 개정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 내부 통상 강경파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3D프린팅과 같은 미래의 먹을거리와 관련된 기술로 범위를 확대하는 새 규정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넘어 중국 기업에 대한 핵심부품 수출을 제한하는 쪽으로 무역전쟁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MS는 최근 온라인 스토어에서 화웨이 노트북 '메이트북' 판매를 중단했다. 외신은 "메이트북 X 프로를 비롯한 화웨이 노트북이 모두 사라졌다"며 "검색조차 불가능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MS의 결정은 최근 미국 정부가 화웨이를 거래제한 기업 명단에 올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MS는 화웨이에 PC OS 윈도를 지원하고 있는 상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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