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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국토차관 만난 업계 "추경 조속한 통과 필요"

이데일리 경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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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22일 오후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이 국토부 추가경정예산(추경) 사업 관련 협회·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토부 추경 사업과 관련 있는 업계와 단체 의견을 수렴하고 추경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추경에서 국토부는 △미세먼지 △노후 사회간접자본(SOC) 유지보수 △일자리 △포항흥해 대책 △주거 안전망 등 5개 분야 9243억원을 편성 받았다.

이 자리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주거복지포럼, 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도로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ITS협회,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이 참석했다.

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은 미세먼지가 기준치를 넘는 지하 역사 내 국민 안전을 위해 정부에 조속한 추경안 통과를 요구했다. 공산정보산업협회 역시 통신, 열수송관 등 지하 시설물 안전을 높이려면 전산화 사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대한건설협회, KIND 등은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을 고려해 지역 도로인프라 확충,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박 차관은 “미세먼지, 국민안전, 민생경제를 위해 추경의 국회통과를 한시도 늦출 수 없는 만큼 국회와 언론 등에 추경의 신속한 통과 필요성을 건의할 계획”이라며 “각 기관은 추경 사업이 국회를 통과했을 때 안전·경기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기집행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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