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트럼프 정부, 네트워크 중단 방지 위해 화웨이 거래제한 일부 한시적 완화

경향신문
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했다. 네트워크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한 임시조치의 일환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미 상무부는 20일(현지시간) 화웨이가 기존 네트워크 보수·점검이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미국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임시 일반면허 발급의 형태로 이뤄지켜 8월19일까지 90일간 유효하다. 화웨이의 새 제품 제조를 위한 미국산 부품 구매는 여전히 제한된다.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에 따른 네트워크 중단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조치가 이뤄졌다고 통신은 해석했다. 상무부 전직 관료인 케빈 울프 변호사는 “화웨이 장비나 시스템을 사용하는 제3자에게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영향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네트워크 중단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외부 위협으로부터 미국 정보통신을 보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상무부는 다음날 곧바로 화웨이와 68개 계열사를 거래제한 기업 명단에 올렸다. 이들 기업은 미국산 부품 구매를 할 때 미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상무부의 거래제한 조치에 이어 구글과 인텔, 퀄컴 등 미국의 주요 정보통신·반도체 기업들이 잇따라 화웨이에 대한 부품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워싱턴|박영환 특파원 yhpark@kyunghyang.com

최신 뉴스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도쿄전력 원전 경보음
    도쿄전력 원전 경보음
  3. 3김병기 공천 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 헌금 의혹
  4. 4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5. 5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