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뺑소니…이튿날 자수

연합뉴스 정회성
원문보기


(순천=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이튿날 자수했다.

18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7분께 순천시 한 교차로에서 광양경찰서 소속 A 경감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박았다.

추돌 사고를 낸 A 경감은 현장에서 별다른 조처 없이 달아났다.

승용차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A 경감이 몰던 차량번호를 경찰에 신고했다.

날이 밝고 나서 경찰에 자수한 A 경감은 음주운전을 했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A 경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입건해 사후 음주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