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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맨유가 보조하면 주급 깎고 임대간다 '세리에A 복귀 추진'

스포티비뉴스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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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칠레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재기를 위해 주급 인하를 수락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임대 이적을 추진 중인 산체스의 에이전트 페르난도 펠리세비치가 이탈리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산체스 측은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디네세에서 유럽 경력의 첫 전성시대를 연 산체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로 옮겨 부활을 도모할 생각이다.

문제는 높은 이적료와 연봉이다. 산체스는 아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세 시즌 더 계약이 남았다. 주급도 40만 파운드(약 6억 1천만원)로 영입을 원하는 팀에 부담스러운 거액이다.

산체스의 에이전트 펠리세비치에 따르면 산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리에A 클럽으로 임대해서 뛰는 기간 주급을 보조해주면 주급을 어느 정도 낮출 의향이 있다.

인터 밀란 등 이탈리아 팀들은 산체스의 주급으로 25만 파운드는 지불할 수 있다는 의향이다.

산체스는 임대 후 완전 이적으로 2020년 여름 맨유와 완전히 결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산체스와 맨유의 이별 관건은 2019-20시즌 맨유가 임대 이적 팀에 산체스의 주급을 보조해줄 수 있는지 여부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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