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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 "자동차 관세 대상과 시기 대통령이 결정"

SBS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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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

미국 상무부는 자동차 관세 대상과 집행 시기는 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과 결정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윌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 여러 선택지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로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부과 규모를 다양하게 할 수도 있고 우리가 여러 자동차 제조국가들과의 직접 협상에서 진전을 봤다고 볼 수도 있으며, 관세부과를 연기하거나 연기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무역적자로 인해 산업이 쇠퇴하고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판단해 글로벌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8일 곧바로 고율의 관세부과를 결정할 수 있고, 자동차 수출국들과의 협상을 선택해 결정 시한을 오는 11월까지 180일 연기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을 선택해 관세 부과 결정 시한을 6개월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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