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MBG 그룹 회장 재판 추가 ‘1234억 사기+성추행혐의’

세계일보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가짜 정보로 1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임동표(사진) MBG 회장이 여비서 성추행 혐의로 추가 재판을 받게 됐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윤진용 부장검사)는 임씨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씨는 2016년 1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해외 출장지 등에서 여성 수행비서 2명을 여러 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임씨 등 19명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들은 2014년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언론 등을 통해 대규모 해외사업이 성사돼 주식이 상장될 것처럼 허위 광고해 2131명으로부터 주식판매 대금 1234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대전 연합뉴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2. 2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3. 3노상원 플리바게닝 논란
    노상원 플리바게닝 논란
  4. 4조세호 조폭 연루설
    조세호 조폭 연루설
  5. 5대통령 칭찬 논란
    대통령 칭찬 논란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