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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미세먼지 줄이기 숲 가꾸기 사업 착수

연합뉴스 이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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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숲 가꾸기 사업에 착수했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원주대와 문성고 인근 시유림 6.3㏊에 1천900만원을 투자해 솎아베기와 상층목 가지치기, 하층 식생관리에 들어갔다.

'최악의 미세먼지'…청정 대관령마저 삼켰다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미세먼지 청정지역으로 알려졌던 강원 동해안마저 지난 3월 5일 최악의 미세먼지에 포위돼 있다. 지난 1월 17일 촬영한 왼쪽 사진에서는 대관령이 뚜렷하게 보이지만 5일에는 온통 잿빛이다. 2019.3.5

'최악의 미세먼지'…청정 대관령마저 삼켰다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미세먼지 청정지역으로 알려졌던 강원 동해안마저 지난 3월 5일 최악의 미세먼지에 포위돼 있다. 지난 1월 17일 촬영한 왼쪽 사진에서는 대관령이 뚜렷하게 보이지만 5일에는 온통 잿빛이다. 2019.3.5



시는 이를 통해 산림을 다층 혼효림으로 유도해 미세먼지 필터링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느티나무와 느릅나무 등 미세먼지를 많이 흡착하는 수종을 적극적으로 존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 내 공기 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줄기·가지·잎의 접촉면이 최대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강원 동해안에서도 올해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피해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

dm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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