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14일 고소장 접수, 경찰 "고소장 분석 후 고소인 조사 계획"]
지난해 성추행 의혹을 제기해 검찰 내 미투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46)가 현직 검찰 간부 3명을 명예훼손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했다.
1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서 검사는 최근 직무유기 혐의로 당시 법무부 검찰과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당시 법무부 대변인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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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가 지난해 1월24일 오전 서초구 서울변호사회관에서 인사보복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안태근 전 검사장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
지난해 성추행 의혹을 제기해 검찰 내 미투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46)가 현직 검찰 간부 3명을 명예훼손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했다.
1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서 검사는 최근 직무유기 혐의로 당시 법무부 검찰과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당시 법무부 대변인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4일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고소장 내용을 분석하고 서 검사를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검사는 고소장에서 안태근 전 검찰국장의 성추행 사건을 지난해 법무부 검찰과장에게 알렸지만 후속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검사는 법무부 대변인은 언론 대응과정에서,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동수 기자 firefl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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