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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

조선비즈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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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전국에 있는 위생용품 제조사 650여곳이 생산하는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19종이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4월 산업부, 복지부 등 여러 부처로 분산돼 있던 위생용품 안전관리를 식약처로 일원화하는 '위생용품 관리법'을 시행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전국 단위 위생용품 점검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및 표시기준 ▲허용 외 성분 사용 여부 ▲위생처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회용 기저귀, 업소용 물티슈, 세척제, 헹굼보조제, 위생물수건, 일회용 면봉 등 19종 350건을 수거해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위생용품 점검 결과를 다음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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