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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10일 이통3사에 시제품 공급..6월 출시 가능성 높아져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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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난달 출시하려다 화면(디스플레이)결함 논란으로 출시를 잠정 연기한 갤럭시 폴드에 대해 이동통신 3사가 망연동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국내에서도 6월 중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갤럭시 폴드는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Foldable·접히는 형태) 스마트폰으로 5G를 지원한다.

이통사 관계자는 “지난 10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시제품을 줘서 하드웨어 검사와 LTE망에서의 통화품질을 검증하고 있다”면서 “LTE가 끝나고 이슈가 없으면 5G망과 연동 테스트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통 신규 단말기의 경우 망 연동 테스트에 1달이 걸리는데 5G망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면서 “삼성에서는 6월 출시할 생각인 것 같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나 가격, 공급 물량 등은 전달받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삼성에서는 갤노트7 화재 사건 이후 제품 테스트에 만전을 기했던 것처럼, 디스플레이의 안정성 검증을 위해 20만 번 접는 테스트를 한다는데 완벽한 품질이 검증돼야 출시일이나 공급 물량 등이 정해질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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