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6월 1일부터 6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5∼25%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미국 정부가 중국산 수입품 관세를 미국 현지시간 10일을 기해 25%로 인상한 데 따른 보복 조치로, 미중의 무역전쟁이 한층 격화하는 양상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