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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긴장감 지속..장중 환율 1180원 뚫고 ‘연고점’

이데일리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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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10일 장중 원·달러 환율이 1180원을 상회하며 연고점을 돌파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전일 종가 수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5원 상승한(원화 가치 하락) 118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181.40원(+1.60원)까지 올랐다. 2017년 1월 17일(1187.30원·고가) 이후 거의 2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른 것이다.

미·중 무역협상 영향이다. 미·중 양국은 9일 오후 5시(현지시간)를 기해 막판 협상에 들어갔다. 이번 결과에 따라 미·중 갈등이 봉합될지, 다시 무역전쟁이 시작될지 판가름 날 수 있다.

최근 미·중 무역협상 결렬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올랐는데, 무역협상이 진행중인 이날은 환율이 위로도 아래로도 대폭 이동하지 못 한 채 약간씩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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