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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웹드라마까지 섭렵"‥'정희' 승헌쓰X주랄라, 요새 애들의 아찔 입담[종합]

헤럴드경제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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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사진='정오의 희망곡' 인스타

사진='정오의 희망곡' 인스타


승헌쓰와 주랄라가 만능 입담으로 짧은 30분을 알차게 채웠다.

9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5월 특집 요새애들'에서는 유튜브 웃긴 영상 전문 크리에이터 백승헌, 주종범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승헌쓰와 주랄라는 청취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 등장했다. 승헌쓰는 어떻게 이름이 '승헌쓰'가 됐냐는 질문에 "옛날에 '누구누구스'라는 말이 유행했다. 유명한 짤도 있었다. 저도 거기에 탑승을 했다"고 말했다.

주랄라 역시 "저희가 고등학교 때부터 방송을 했었는데 재수를 했다. 1년만에 방송을 하다 보니까 어딘가 아이덴티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때 승헌쓰가 주랄라를 말해서 그때부터 주랄라가 됐다"고 설명했다.

승헌쓰와 주랄라는 유튜브 36만, 인스타 44만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는 "요새는 조금씩 알아봐주신다. 근데 다가와서 알아봐주신다기보다 지나가고 나서 '주랄라다', '승헌쓰다' 해주시니까 뒤돌아서 인사하기도 애매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승헌쓰가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것은 페이스북에 올린 투애니원의 '파이어' 영상 때문. 승헌쓰는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만들고 옛날부터 추억용으로 영상 찍은 것을 많이 올렸다가 고2때 친구들 웃겨주겠다고 투애니원의 '파이어'를 올렸다. 그때는 반응이 별로 없었는데 한달 넘어가니까 갑자기 반응이 오더라 하루새 좋아요가 15만이 넘었다"고 말했다.

인기의 척도라는 광고에 웹드라마 그리고 노래 발매까지 섭렵한 승헌쓰는 "내인기는 시대를 잘 만났다"고, 주랄라는 "저는 친구를 잘 만났다"고 덤앤더머 콤비 케미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승헌쓰는 "저는 저를 봐주시는 분들에게 자기비하하는걸 좋아해서 제가 주제도 모르고 나댄다는 말을 많이 한다. 맨날 나대는 저 예쁘게 봐주셔서 '정희'까지 나오게 됐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랄라는 "저는 요즘 방송을 하다보면 (시청자분들이) 자존감이 많이 낮으시더라. 다 필요없고 내가 최고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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