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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손흥민, '토트넘 vs 리버풀 결승 포스터' 메인 모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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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UEFA 챔피언스리그 인스타그램)

(출처=UEFA 챔피언스리그 인스타그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맞붙을 팀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리버풀(잉글랜드)로 결정되면서 양 팀의 주축선수들로 구성된 결승전 포스터가 공개됐다.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아약스(네덜란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3-2 승리에 이바지했다. 양팀의 4강전 1, 2차전 합산점수가 3-3이었지만 원정 다득점으로 토트넘이 결승 무대에 올랐다.

앞서 리버풀은 전날 안필드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맞아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0-3으로 패했지만 이날 4골 차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팀이 유럽 최정상 무대에서 맞붙게 되자 'UEFA 챔피언스리그'는 공식 SNS를 통해 포스터를 게시했다. 양 팀의 주축선수인 토트넘의 손흥민, 에릭센, 알더베이럴트와 리버풀의 마네, 살라, 반 다이크를 전면에 내세웠다.

(출처=스카이스포츠 인스타그램)

(출처=스카이스포츠 인스타그램)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의 손흥민과 리버풀의 반 다이크 두 명을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 공격수인 손흥민과 수비수인 반 다이크를 대비시킴으로써 두 선수가 각 팀의 공격과 수비를 이끄는 핵심 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지성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 손흥민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다음 달 2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 AT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투데이/홍인석 기자(mystic@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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