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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해외 모금 활동 중단..후원 논란 부담됐나

이데일리 정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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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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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자신을 ‘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라고 주장하는 배우 윤지오가 해외 모금 활동을 중단했다. 거짓 증언 의혹과 사기 혐의 추가 고발 등 다양한 논란 속에 모금 활동을 지속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윤지오의 모금 활동을 지원한 유튜브 채널 아시안 보스는 8일 “윤지오의 요청으로 캠페인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터뷰가 방송된 이후 윤지오로부터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모금을 했다는 혐의로 고발 당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윤지오가 자신의 진정한 의도에 대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캠페인을 취소하고 기부자들에게 모든 돈을 돌려줄 것이라고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그간 윤지오는 해외 기부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2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을 진행해 왔다.‘윤지오는 핵심증인이고 보호가 필요하다’(Yoon Ji Oh is a key witness and needs protection)라는 코너명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코너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 모금은 ‘경호 비용 충당’ 성격이 강했다.

앞서 윤지오는 ‘13번째 증언’을 발간하고 다양한 방송을 통해 자신을 ‘증언자’라고 주장했다. 이후 집필 준비를 도와줬던 김수민 작가에게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어 박훈 변호사는 26일 윤지오가 후원금을 모금한 것을 문제 삼으며 서울지방경찰청에 사기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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