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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최정, 오늘은 한동민...'투런-만루포' 괴력 [오!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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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박재만 기자] 1회말 2사 1루 SK 한동민이 홈런을 날린 뒤 정수성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pjmpp@osen.co.kr

[OSEN=인천, 박재만 기자] 1회말 2사 1루 SK 한동민이 홈런을 날린 뒤 정수성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pjmpp@osen.co.kr


[OSEN=인천, 한용섭 기자] SK 타선이 돌아가면서 홈런포를 과시하고 있다. 7일 최정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더니, 8일에는 한동민이 홈런 2방을 쏘아올렸다.

한동민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3안타 2홈런 7타점 3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SK의 17-2 대승을 이끌었다.

0-0인 1회 무사 2루에서 중월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린 한동민은 1회 타자 일순하면서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한화 선발 김민우를 공략해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에만 2타석 2안타 3타점. SK는 1회에만 9득점을 올렸다.

한동민은 3회는 볼넷을 골라 정의윤의 적시타로 득점을 올렸다. 6회 5번째 타석, 1사 만루에서 바뀐 투수 박주홍을 상대했다. 직구를 걷어올려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개인 통산 5번째 만루 홈런.

더불어 이날 7타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을 기록했다. 종전 2018년 5월 23일 넥센전에서 6타점이 최고였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한동민, 최정, 정의윤, 로맥, 이재원 주축 타자들이 중심을 잡아줘야 팀이 강팀이 된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부진, 잔부상으로 주춤했던 SK 홈런 타선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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