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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중에 무역긴장 완화 촉구

연합뉴스 김용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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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브뤼노 르메르 재정경제부 장관(왼쪽)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오른쪽) 
[AFP=연합뉴스]

프랑스의 브뤼노 르메르 재정경제부 장관(왼쪽)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오른쪽) [AFP=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가 미국과 중국에 무역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라고 촉구했다.

프랑스의 브뤼노 르메르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중 무역협상에 관한 질문에 "세계 경제의 성장을 위협하고 위험에 처하게 하는 결정을 피해달라고 모든 당사자에게 촉구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르메르 장관은 "우리는 (미국과 중국의 협상이) 투명성과 다자주의의 원칙을 지켜가며 이뤄지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상대로 추가 관세 조치를 예고하면서 두 나라 간 무역전쟁의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은 류허(劉鶴) 부총리를 오는 9∼10일 미국으로 보내 예정대로 미국과 무역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yongl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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