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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소상공인...3명 중 1명 "폐업 고려"

YTN 김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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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소상공인 3명 가운데 1명은 휴업이나 폐업을 생각한 적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나아지기 어렵다고 보는 소상공인이 많아 민간 소비를 늘리려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직장인은 월급이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자영업자는 수입이 경기에 따라 좌우되는 정도가 훨씬 더 심합니다.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상공인 500곳을 대상으로 최근 1년 동안 휴업이나 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3분의 1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폐업하고 싶었지만, 가게를 인수할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못한 경우가 많았고, 폐업 후 생계유지 수단이 없고 권리금 회수를 못 해 포기했다는 답변도 상당수였습니다.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답했고, 평균 매출 감소 폭은 32.6%에 달했습니다.

경영 악화의 원인을 보면 소비 위축을 꼽은 비율이 원가 상승과 경쟁 심화, 인건비 증가 등의 이유보다 3배가량 더 많았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역시 소비를 줄이는 것을 최근 물가상승률 둔화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하면서, 소비자가 지갑을 닫고 기업은 투자를 줄여 저물가 흐름으로 이어지는 디플레이션에 가까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서는 경기 개선의 신호가 강해져야 하는 만큼 확장적인 재정정책에 더해 기준금리 인하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듭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평정[pyu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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