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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확정, 마동석 주연·프로듀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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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의 포스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악인전’의 포스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마동석이 이끄는 창작집단 ’팀 고릴라’는 미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끄는 발보아픽쳐스와 악인전 리메이크 제작에 최종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발보아픽쳐스 측은 “조직 보스와 형사가 손잡고 연쇄 살인마를 잡는다는 콘셉트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이 있다”고 리메이크 이유를 밝혔다.

악인전 리메이크작은 배우이자 감독,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스탤론과 ‘윈드리버’ 등을 기획한 발보아픽쳐스의 프로듀서 브레이든 에프터굿,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 B&C 그룹의 크리스 S 리, 마동석 등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을 예정이다.

아울러 마동석은 리메이크작에서도 연쇄 살인마의 습격을 받는 조직 보스역을 맡는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 살인마의 표적이 됐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마동석 분)와 강력반 형사(김무열 분)가 연쇄 살인마를 쫓는다는 내용의 범죄 액션 영화다.


이미 미국과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해외 104개국에 판매됐고, 72회 칸 국제 영화제의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도 공식 초청됐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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