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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투쟁 나선 한국당, 오늘은 '호남선 순회 집회'

조선일보 김명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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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는 3일 광주·전주에서 ‘호남선 장외투쟁’에 나선다. 황 대표는 전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이른바 ‘경부선’ 지역을 찾아 규탄대회를 했다.

패스트트랙 지정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경부선 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 거리에서 열린 '문재인 STOP! 부산시민이 심판합니다' 기자회견에서 지지자들 환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패스트트랙 지정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경부선 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 거리에서 열린 '문재인 STOP! 부산시민이 심판합니다' 기자회견에서 지지자들 환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광주광역시 송정역 광장에서 열리는 한국당의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20분 전주역 광장에서 대정부 규탄 집회를 갖는다. 황 대표는 전날 열린 ‘경부선 장외집회’에선 정부·여당이 선거법·공수처법·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강행한 것과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을 두고 "나라를 망가뜨리는 좌파독재"라고 했다.

호남 지역은 현 여권의 텃밭 지역이다. 한국당의 호남 지역 장외 집회에 맞서 이 지역 일부 시민단체는 한국당 규탄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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