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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자금 횡령 의혹' 승리·법카 관련 YG 관계자 조사

서울경제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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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사업가 일행 성매수 혐의 확인

승리의 버닝썬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승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승리의 일본인 사업가 성 접대에 YG엔터테인먼트의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과 관련해서도 경찰이 YG 측의 회계 책임자를 불러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일 오전 10시부터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리는 유리홀딩스와 버닝썬 자금의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버닝썬 논란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승리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경찰은 이날 YG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법인카드의 사용 과정에서 다른 특이사항이 없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15년 승리가 일본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투자자 일행의 호텔비 수천만원을 YG 측의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YG 회계 책임자 조사와 회사가 제출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지출이 가능하고 한도를 초과한 개인 사용분에 대해서는 수익 배분금과 상계처리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승리가 성 접대를 제공한 일본인 투자자 관련해서는 투자자의 일행이 성 매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인 투자자인 A 회장은 부부가 같이 한국에 왔고 A 회장의 성 매수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


경찰은 “일행 중 (성매수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몇명인지 등은 말할 수 없다”며 “외국인이라도 국내법 위반시 당연히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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