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0.6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관세청, 원격 상담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 미국 수출 지원

뉴스핌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관세청이 원격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미국 수출시장을 개척하려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관세청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과 협력해 미국 관세사 7명을 공익 관세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관세청은 공인 관세사 118명을 위촉했다. 공익 관세사는 수출 기업에 통관이나 관세 환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세청은 국내에서만 적용했던 공인 관세를 미국으로 확대했다. 미국에 진출하려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수출 선박이 미국 롱비치항에서 하역하고 있는 모습 [사진=해양수산부]

수출 선박이 미국 롱비치항에서 하역하고 있는 모습 [사진=해양수산부]


미국 현지 공익 관세사는 이날부터 한국에 있는 수출기업에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입 규제 관련 내용이나 수입시장 정보, 한국과 미국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및 원산지 확인 등 미국 수출입 관련 현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에 있는 세관 수출기업지원팀이나 권역별 본부 세관에 있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원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세청은 "그동안 영세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현지 정보가 부족해 수출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LA 총영사관과의 업무 협력을 계기로 수출 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관세청]

[자료=관세청]




ace@newspim.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2. 2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3. 3문정희 날라리
    문정희 날라리
  4. 4조진웅 소년범 의혹
    조진웅 소년범 의혹
  5. 5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