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2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반려견 구하려다 사망한 브라질 모델 캐롤린 비텐코트[할리웃톡]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브라질 모델 캐롤린 비텐코트가 향년 3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일(한국시간) 미극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캐롤린 베텐코트는 지난 일요일 브라질 상파울로 한 선착장의 요트에서 떨어져 목숨을 거뒀다.


이날 상파울루는 시속 96km의 강풍이 불어 선착장에 요트들이 돛에 묶여 있었다. 캐롤린 비텐코트는 남편과 두 반려견을 데리고 요트에 올랐다. 그러나 반려견이 갑작스럽게 뛰쳐나갔고 캐롤린 비텐코트는 반려견을 구조하려 따라갔다. 그의 남편 역시 뒤따라 갔으나 아내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남편이 캐롤린 비텐코트를 찾았을 때는 하루 지나 해변가 근처에 싸늘하게 누워 있는 모습이었다. 한편 캐롤린 비텐코트가 따라간 반려견을 찾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비텐코트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건 그의 딸 이사벨라(17)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머니의 죽음을 확인한 뒤였다. 이사벨라는 "우리는 어머니의 친구들과 팬들로부터 애정어린 메시지와 감사한 지원을 받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캐롤린 비텐코트 SNS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러셀 모마 MVP
    러셀 모마 MVP
  2. 2쿠팡 특검 문지석
    쿠팡 특검 문지석
  3. 3쿠팡 특검 수사
    쿠팡 특검 수사
  4. 4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5. 5SSG 버하겐 영입
    SSG 버하겐 영입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