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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통산 5승째, 김세영 준우승…LPGA 휴젤-에어 LA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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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주 교포 이민지가 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 최종라운드 1번홀 그린에서 공을 꺼내며 갤러리들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호주 교포 이민지가 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 최종라운드 1번홀 그린에서 공을 꺼내며 갤러리들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희수 기자] 호주 교포 이민지(22·하나금융그룹)가 1년만에 승수를 추가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을 일궜다.

이민지는 한국 시간 29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5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약 17억 4,000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14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대회 2라운드부터 선두로 나선 이민지는 최종라운드에서도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착실하게 제 갈 길을 갔다.

가장 큰 위협은 이날 5타를 줄인 김세영(26·미래에셋)이었다. 이민지보다 앞선 조에서 경기한 김세영은 마지막 한 홀을 남기고 6타를 줄이는 맹위를 떨쳤으나 파3 18번홀을 보기로 홀아웃하며 더 이상 위협이 되지 못했다.

이 대회 이전에 8개 대회에 나와 준우승만 2차례 차지하며 우승 기회를 엿보던 이민지는 작년 5월 ‘LPGA 볼빅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작년 7월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 우승 이후 개인 통산 8승째 우승에 도전했던 김세영은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빨간 바지를 입고 대역전극을 노려봤으나 하루에 다 만회하기에는 선두와의 격차가 너무 컸다. 10언더파 단독 2위.

3라운드에서 공동 3위까지 올랐던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데 거쳐 최종합계 8언더파,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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