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역세권 아파트 `자연앤자이2단지`, 전용 101㎡ 전세 거래 완료

[사진 제공 : 광교최고자이공인중개사사무소]

광교최고자이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24일 영통구 이의동 자연앤자이2단지 전용면적 101.41㎡ 매물을 전세가 6억2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자연앤자이2단지는 지상 최고 32층, 6개동, 총 522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은 101.26㎡~169.96㎡로 주로 대형 평형을 제공한다.

거래를 중개한 광교최고자이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자연앤자이2단지의 매매는 연초보다 증가했으며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해당 단지는 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 광교테크노밸리와 광교법조타운이 위치해 직주근접지로 직장인들이 선호한다. 경기도신청사와 경기도융합타운이 2020년 들어설 계획으로 향후 직주근접지로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임차인은 수원으로 직장을 발령받은 젊은 부부로 교통이 편리하며, 학군이 우수한 점이 마음에 들어 계약이 이뤄졌다. 이처럼 광교신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아파트를 거래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거래 스토리를 덧붙였다. 자연앤자이2단지는 신분당선 역세권 단지로 광교중앙역이 도보권 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정류장에는 강남역·서울역행 광역 버스가 운행돼 간편하다. 도로 교통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광교중앙역을 중심으로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아이플렉스 등의 복합 쇼핑몰이 모여 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달 수원컨벤션센터가 개관했으며,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도 개관할 계획으로 이후 생활 편의성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혜령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광교호수공원, 광교중앙공원, 광교역사공원, 연암공원, 사색공원 등의 녹지 공간이 풍부해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다. 교육 시설로는 연무중, 광교고, 신의초, 신품초, 다산중, 창현고, 유신고 등의 수원 지역 최고의 학군이 가까워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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