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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는 이날 자신의 출국 과정을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계했다.
오후 4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윤지오는 자신을 촬영하는 취재진을 향해 “내가 범죄자냐. 지금 장난하냐? 지금 뭐 하냐”라고 말했다.
“왜 출국하느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윤지오는 “갑자기가 아니라 지난 4일부터 엄마 아프시다. 이게 증인을 대하는 태도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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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작가의 법률대리인 박훈(사진) 변호사는 지난 23일 오후 4시쯤 서울경찰청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모욕죄 혐의로 윤지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 변호사는 고소장을 접수한 뒤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윤지오씨는 故(고) 장자연씨의 억울한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며 “윤지오는 조 모씨의 성추행 건 이외에 본 것이 없다. 그럼에도 ‘장자연 리스트’를 봤다, 목숨 걸고 증언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후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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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지오는 이날 새벽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사진·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박 변호사와 김수민 작가가 자신에 대해 출금금지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그는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는데 제가 범죄자인가? 출금금지? 기가 찬다”며 “언제는 한국을 떠나라더니 이젠 또 왜 가냐고?”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사를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거짓 사실을 유포한 일부 악의적 기사를 쏟아내는 게 아니다(쏟아내면 안 된다). 크로스체크 하셔서 제 카톡 보도 해주셔야 하지 않나”라며 “증인으로 상 받은 건 보도도 제대로 안 하면서 저를 모함하는 기사만 쏟아낸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윤지오 아프리카 TV·인스타그램·세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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