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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열(안양) 강인수(서울) 등 44명이 프로당구(PBA) 선발전(트라이아웃) 1차전 예선리그를 통과,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박광열(안양) 강인수(서울) 등 44명이 프로당구(PBA) 선발전(트라이아웃) 1차전 예선리그를 통과,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22일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PBA투어 트라이아웃’ 1차전 조별예선 이틀차 23~44조 경기가 마무리됐다.
◆박광열 강인수 김재영 등 10명 3승으로 통과
이 결과 박광열 강인수가 3승으로 조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44명이 각조 1, 2위로 결선 토너먼트행 티켓을 땄다.
이날 22개조(조당 4명) 88명이 각축을 벌인 가운데 김재영(26조·안산) 남창우(27조·수원) 김시형(32조·강원) 임태수(36조·서울) 등 10명이 3승을 거두었다. ‘동호인 강호’ 박한기(34조·대구캐롬연합회)를 비롯, 임아람(38조·강원) 성상은(42조·김포) 최종복(35조·충남) 등 8명은 2승1무로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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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람(38조·강원) 성상은(42조·김포) 최종복(35조·충남) 등 8명은 2승1무로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
28조서 박광열은 이상준(인천)을 상대로 13이닝만에 30:19로 제압한데 이어 강성민(평택) 백인석(경기)에 각각 30:29(35이닝) 30:17(18이닝)로 승리를 거두고 1위를 확정지었다.
강인수(39조)는 서종학(경남) 이주경(인천) 유승일(동호인)을 상대로 세 경기 1.125의 애버리지로 3승을 거둬 조 1위로 결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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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1) 5명에 이어 이날도 박한기 등 동호인 5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등 만만찮은 실력을 과시했다. |
◆박한기 최봉원 이승환 등 동호인 5명 결선 行
전날(21일) 5명에 이어 이날도 동호인 5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등 만만찮은 실력을 과시했다.
박한기는 34조서 홍성덕(경기)과의 첫 경기서 30:30(27이닝)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김진수(충남)에 30:27(23이닝), 임정민(강원)에 30:12(16이닝) 승리를 거두고 조1위에 올랐다. 또한 24조 이승환(2승1패) 26조 김대홍(1승2패) 36조 최봉원(2승1패) 41조 이재광B(2승1패)도 조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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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조 이승환(2승1패, 사진) 26조 김대홍(1승2패) 36조 최봉원(2승1패) 41조 이재광B(2승1패)도 조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
‘PBA 선발전(트라이아웃) 1차전’ 이틀차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총 88명의 결선 토너먼트 진출자가 확정됐다. 남은 일정은 24일(4일차)까지 앞선 경기들과 같은 방식으로 88명이 추가되며, 조3위 가운데 32명을 포함해 총 198명이 25일부터 이틀간 1차전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samir_@mkbn.co.kr]
◆PBA투어 트라이아웃 1차전 결선토너먼트 진출자(23~44조)
△23조=남경훈 김병수 △24조=김종원 이승환 △25조=문희응 양교천
△26조=김재영 김대흥 △27조=남창우 이승규 △28조=박광열 강성민
△29조=배준석 허문범 △30조=이국성 이천우 △31조=박근형 홍영남
△32조=김시형 이덕술 △33조=정역근 김운학 △34조=박한기 홍성덕
△35조=최종복 권기용 △36조=임태수 최봉원 △37조=천주영 권기영
△38조=임아람 조준혁 △39조=강인수 이주경 △40조=조수형 추민창
△41조=심홍섭 이재광B △42조=성상은 김학조 △43조=박정근 이상헌
△44조=박정민 서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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