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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군 복무는 당연"…방탄소년단 진, 마인드도 '월클'인 아이돌★

헤럴드경제 고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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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의 멤버 진이 한국의 병역의 의무에 대해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CBS '선데이 모닝'은 방탄소년단의 서울 작업실 방문기와 인터뷰 기사를 공개했다.

CBS는 기사에서 90년대 한국에서의 인기를 누렸던 팝 그룹 백스트리트보이즈(BTS), 엔싱크(NSYNC)를 언급하며 "방탄소년단은 이들과 반대로 미국에 상륙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투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티켓 중 하나. 이들의 노래는 대부분 영어가 아니라는 점은 더 주목할만하다"고 소개했다.

CBS는 "한국에서 군복무는 의무적"이라고 소개하며 군입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진은 "한국인으로서 자연스러운 일(As a Korean, it's natural)"이라며 "우리는 (국가의) 부름을 받게 되면 달려가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 눈길을 끌었다.


멤버 정국과 RM은 팀 해체에 대해 묻자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 현재를 즐기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라며 "지금 잘해나가고 있다"고 말해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 제이홉과 지민은 "우리가 받는 사랑이 놀랍다. 팬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교감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하며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에 대해 언급했다. 정국은 "무대 할 때 인이어를 빼고 팬들의 함성을 들을 때면 에너지가 차오른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서로에 대해 "우리는 가족보다 서로를 더 잘 안다.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건 멤버들"이라고 소개해 끈끈함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CBS는 방탄소년단을 '함께 훈련하고, 작곡하고, 성장한 가족'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새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했다.

사진=민선유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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