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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브라질의 축구 영웅 호나우두(43)가 손흥민(27·토트넘 홋스터)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기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오전 축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호나우두가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했다는 소식이 퍼졌다.
호나우두의 인스타그램 구독자는 1400만 명이지만 팔로우 계정은 577개에 불과하다. 이 중 하나가 손흥민의 계정이다. 손흥민도 현재 호나우두를 맞팔로우 한 상태다.
호나우두의 팔로우 계정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맹), 호베르투프르미누(리버풀), 곤살로 이구아인(첼시) 등 현역 선수와 알레산드로 네스타, 안드리세브첸코, 로베르트 바조, 올리버 칸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있다.
호나우두는 역대 최연소 발롱도르 수상자로 네덜란드, 스페인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전설이다. 지난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최다득점과 함께 팀 우승을 견인했다.
한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2골7도움을 기록,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1도움을 올리며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호나우두 인스타그램 캡처, 토트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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